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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2 비대면 진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국외)

Created
2023/06/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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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대한디지털헬스학회가 열렸는데요.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계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주워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첫 이야기로 국내외 비대면 진료와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데요. 다음편은 AI와 의료 인공지능입니다! (바로 내일 나올걸요? 좀 더 리서치 중입니당)
메라키플레이스, 웰트, 차병원에서 진행한 “디지털치료기기부터 비대면진료까지” 를 주제로 다룬 세션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비대면 진료, 이제 안된다는데…? 국내 비대면 진료의 과거, 현재, 미래와 국외 비대면 진료 현황, 그리고 디지털 치료기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생생한 학회 내용+ 쎄바 의견 + 따로 리서치해서 담았습니다.

국외

해외는 의료 접근성이 국내보다 더 낮아서 비대면 진료가 더 떡상…어느정도일까? 영국은 감기 환자가 0이라고 하죠. 이유가 진료를 받으려면 1달정도 걸려서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다 낫는다고;; 이렇듯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선진국 국가에서는 웨어러블 등으로 평소 건강을 측정하고, 이후 건강상담AI, 혹은 화상진단 등으로 최대한 커버할 수 있는 진료는 모두 커버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이전에 얼마나 커졌는지도 중요하지만, 빈 시장의 부분은 어디 있을까 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의료 확산 글로벌 추세

미국 : 코로나 이후로 2,500억 달러의 의료비 지출이 원격의료로 옮겨갈 전망

코로나 이전 미국 내 전체 환자 기준 원격의료 서비스 활용률 11% 수준
2020년 4월, 사무실 방문 및 외래 환자 치료에 대한 전체 원격의료 이용률은 2020년 2월보다 78배
원격의료 서비스 활용률 46%로 증가, 의사 및 의료기관의 원격의료 이용 50~175배 증가
미국내 의료비 지출 중 최대 2,500억 달러가 원격의료를 통해 이루어질 전망

프랑스 : 코로나 HYPE로 13배 정도 뛴 원격진료 이용률

프랑스 또한 코로나 19 이전 연간 원격진료 이용률은 6만 건 정도
한달 간 (2020.3월~4월) 원격의료 플랫폼 Doctolib을 통해 88만건 이상의 원격의료
원격의료업체 Medaviz의 이용자 수는 매주 2.5배 씩 증가 추세
원격의료 진단 장비들의 수요가 능어나고 있음.
프랑스 스타트업 h4d 사가 개발한 원격의료 캐비닛, 의료기기들은 실제로 일부 노인복지시설에서 사용되고 있음.
프랑스 스마트 장치 개발 기업인 위딩스에서는 세계 유일하게 혈중 산소 농도와 심장수축도를 체크할 수 있는 스캔워치 출시 → 환자가 시계를 착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담당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음. ‘

실제 서비스 사례

원격의료는 실제로 독점이 일어날 가능성이 큼. 의료 공급자 네트워크라는 파이프라인을 가장 먼저 독점하는 사람이 네트워크를 독점하고 락인할 가능성이 매우크기 때문. 점점 특정 질환 버티컬한 관리 솔루션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독점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곳은

미국 : 텔라닥 - 정신상담, 만성질환, 일차진료 등 심리스한 의료서비스 통합

CES2023에서 일차진료, 정신건강, 만성질환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텔라닥 하나의 브랜드 하에서 통합된 경험으로 제공하는 통합 단일 앱 을 공개
2015년 정신상담 서비스 플랫폼 “베터헬프”를 인수, 2020년 경쟁사인 리봉고헬스와 합병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원격 관리하는 서비스도 시작. 2022년 의약품을 소비자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라스트 마일 서비스도 통합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락다운 등으로 인해 텔라닥은 수혜를 받은 대표적 기업
가입한 기업 직원들에게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성장
2023년 1월 기준 8000만명이 넘는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에만 2100만 건 이상의의 진료
앱 다운 → 의료기록 작성 → 증상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전송하면 진료
본인이 방문할 약국을 설정하면 의사가 처방전을 해당약국으로 보내둠

영국 : 바빌론 헬스(인공지능 비대면 의료서비스) , 에어비앤비보다 성장 빠른 회사

환자가 자신의 증상이나 질환에 대해 질문하면 인공지능이 기존의 의학자료를 분석해 답변하는 서비스
현황
기업가치가 2억달러가 넘었고 영국 미국 아프리카 등 전셰계 2,400만명의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 중.
100여명이 넘는 의사, 치료사 등 전문가 네트워크 보유하며 일반 건강상담, 특정 질환상담, 멘탈상담 제공
바빌론의 케어 피라미드 5단계
1단계로 디지털 셀프케어는 AI와 의료 데이터 모니터링으로 이용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2단계 개인 건강관리는 실시간 채팅, 휴대폰, 영상 등을 이용해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는
3단계는 임상 전문가의 비대면 상담으로 현재 긴급한 상태나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4단계는 실제 전문가의 일차진료로 필요시 대면으로 현재 상태와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다음으로 5단계 완벽한 솔루션은 2차, 3차 치료로 이어지는 모든 의료서비스를 책임진다.
성장세
파르샤 CEO는 “회사의 4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230%인데, 이는 에어비앤비 146%, 테슬라 126%, 넷플릭스 74% 등과 비교할 만하다”라며 “디지털 의료 혁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의료 회사 중 하나다.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모델
MEDI:GATE NEWS :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가 언급한 바빌론, 2021년 연매출 3억달러→2022년 10억달러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카카오 헬스케어CIC 황희 대표가 최근 공식석상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롤모델 예시로 제시한 해외 기업은 바빌론 헬스(Babylon Health), 작닥(Zocdoc), 그리고 비즈.ai(viz.ai) 등이다. 이들 기업은 공통적으로 이달 10~13일 온라인으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주목할 만한 발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서비스는 인공지능과 의료 데이터를 통한 환자 건강관리, 그리고 필요할 때 의사를 호출하는 비대면진료 플랫폼으로 요약된다. 고품질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바빌론, 지난해 4배·올해 3배 고속 성장 예측 자료=바빌론 헬스 JP모건 발표 자료 영국에서 2013년 창업한 바빌론 헬스는 인공지능(AI) 진단을 통한 사전진단, 비대면진료와 필요시 대면진료로 의료비를 절감하는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질병 진단이 아닌 예방에 중점을 맞춘다.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줄이고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는 상태를 미리 예측한다. 특히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보험회사로부터 발생하는데, 보험 가입자들의 건강관리를 대신하면서 비용 절감이 가능한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바빌론 알리 파르사(Ali Parsa) 설립자 겸 CEO는 JP모건에서 “미국 계약이 일부 체결돼 이번 달 말까지 매달 8000만달러(약950억원)의 수익을 내게 됐고, 올해 안으로 매출액 10억 달러(약 1조 1900억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바빌론의 매출은 2020년 7900만달러(약 940억원)에서 2021년 3억2100만달러(약3820억원)로 4배 이상 성장한데 이어 올해 역시 무려 3배 가까운 고속 성장이 예측되는 것이다. 바빌론은 북미, 유럽, 아프리아, 아시아 등 전세계에 걸쳐 15개국에서 15개 언어로 글로벌 환자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이용자는 240만명이다. 이용자의 90% 이상이 별 5개 평점을 주고 95% 이상의 사용자 유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바빌론을 이용하면 이전보다 35%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빌론은 국가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를 하고 있는 영국에서 병원 운영기구인 NHS 트러스트(Trust)에 묶인 병원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2년 전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SPAC) 합병으로 나스닥에 상장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 가치기반 의료 모델(Value Based Health Care)을 내놓으면서 가장 크게 기회를 맞았다. 가치기반 의료는 기존 행위별 수가제가 아닌, 의료의 성과가 높고 비용을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미국 공보험 메디케어·메디케이드의 지불제도 정책이다. 자료=바빌론 프리젠테이션 바빌론의 케어 피라미드는 5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로 디지털 셀프케어는 AI와 의료 데이터 모니터링으로 이용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2단계 개인 건강관리는 실시간 채팅, 휴대폰, 영상 등을 이용해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는 3단계는 임상 전문가의 비대면 상담으로 현재 긴급한 상태나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4단계는 실제 전문가의 일차진료로 필요시 대면으로 현재 상태와 만성질환을 관리한다. 다음으로 5단계 완벽한 솔루션은 2차, 3차 치료로 이어지는 모든 의료서비스를 책임진다. 파르샤 CEO는 “회사의 4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230%인데, 이는 에어비앤비 146%, 테슬라 126%, 넷플릭스 74% 등과 비교할 만하다”라며 “디지털 의료 혁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의료 회사 중 하나다.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자가 원할 때 하루만에 진료 예약 작닥…뇌졸중 사전 탐지하는 비즈.ai 사진=작닥 홈페이지 작닥(Zocdoc)은 미국에서 18개주, 25개 도시에서 서비스하는 비대면진료 플랫폼으로, 6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보통 미국에서 일차의료 예약 후 의사를 만나기까지 평균 29일이 소요되지만, 작닥을 통해서는 하루만에 원하는 의사를 만나는 것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용자가 앱에 로그인하면 몇 가지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검증된 개별 의사들에 대한 리뷰를 확인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작닥은 환자가 필요한 진료를 더 빨리 연결하는 역할에 주력한 게 아니라, 의사의 예약 부도까지 해결하면서 환자와 의사 양쪽 모두에게 필요한 서비스로 각인시키고 있다. 보통 의사는 100% 예약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취소와 일정 변경 등 예약 부도를 고려하면 실제 숫자는 약 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닥은 다양한 의료기관의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해 의사들의 실시간 개별 예약 가능시간을 확인한다. 의사 입장에서 예약 부도를 줄이고 빈 예약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했다. 작닥은 의사 출신이면서 맥킨지 출신의 올리버 카라즈(Oliver Kharraz)가 CEO로 있고 현재까지 3억 8000만달러(4300억원)를 투자 받았다. 작닥이 의사들에게 받는 앱 구독료는 300달러이며 모든 예약에 대해 35달러의 예약수수료가 발생한다. 사진=비즈.ai 홈페이지 비즈.ai는(viz.ai)는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를 사전에 인공지능으로 감지해 의사에게 알람을 알려주는 회사다. 환자 뇌의 CT영상을 확인해 뇌졸중 초기 증상을 사전에 탐지한다. 그 다음 의사의 모바일로 알려주면 환자가 수술을 받는 데까지 걸리는 총소요시간이 64%(84분) 단축되는 효과를 보였다. 비즈.ai 크리스 만시(Chris Mansi) 의사 출신 CEO는 “우리 뇌는 1분 1초가 중요하다. 뇌졸중에 걸리면 1분에 200만개의 뇌 세포가 소멸하고 치료가 1분 지연될 때마다 1주일의 장애가 추가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비즈.ai는 구글 벤처스,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1억5000만달러(약1800억원)의 투자를 받았고 지난해 매출은 1200만달러(약143억원)였다. 900개 병원과 계약했고 미국 공보험 메디케어가 승인한 몇 안되는 AI기술이다. 회사측은 JP모건에서 뇌졸중에 이어 폐색전증, 대동맥 박리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만시 CEO는 “AI와 기술을 통해 환자에게 이뤄지는 의료서비스를 극적으로 향상시킬 가능성을 보고 있다라며 AI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의사들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었지만 의료는 복잡하고 그리 간단하지 않다. AI를 통해 의사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모델
위의 서비스 모델을 보면, AI가 의학적인 조언을 주고, 부족한 부분은 의료진과의 영상통화를 통한 상담 제공으로 해결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모든 시간에 필요한 의학적 상담이 가능함.

프랑스 : Doctolib, Medabiz, MesDocteurs

Doctolib
기업가치는 11억 달러 이상으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 중 하나
2020년 3월 기준으로 프랑스에 약 20개 이상의 원격의료, 진료 서비스 플랫폼이 운영되고 있음
닥터립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원격진료 서비스 제공
프랑스와 독일 지역 의료진 7만 5000명과 헬스케어 관계자를 중심으로 원격진료 인프라를 구축
Medabiz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의 스타트업으로 8000명의 의사가 등록 현재까지 3만 5000건 이상의 원격 진료 진행
MesDocteurs
코로나19 이후 이용률이 40% 증가, 원격진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의사들을 위해 온라인 세미나 등을 제공하는 집중훈련프로그램 운

늘어나는 비대면진료, 제너럴한 통합 솔루션은 이미 독점으로 먹혔고, 그중에서도 요즘 각광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특정 질환의 솔루션, 그 중에서도 멘탈헬스라니

디지털 헬스 어플리케이션의 세부 분류와 이용률 : 정신, 행동 질환 솔루션이 확연히 늘었다

특정 질병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 (5년만에 특정 질병 솔루션이 10%→22%로 증가, 그중 22%는 정신, 행동질환 솔루션)

포스트 코로나 정신건강 케어 - 비대면 서비스 현황

2020년 전 세계 우울 장애 2억 4600만 건, 불안장애 3억 7400만 건 발생 예상 코로나19로 우울 장애는 28%, 불안장애는 26%증가… 니즈가 늘어났으니 공급이 더 나올 수밖에, 우리나라는 이런 정신건강 케어를 독점적으로 담당할 플랫폼 어디 없을까? 그런 플랫폼은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할까?
해외에서의 정신질환 관리 사례
지역사회 예방기능 강화, IT 기술 활용한 상담 서비스, 경제적 지원 등의 공적 기능 강화와 민간영역에서 온라인, 앱 통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신질환 사전 예방활동 증가
미국의 경우, 정신질환을 진단, 예방, 치료하기 위한 앱은 FDA로부터 시판 전 허가를 방기 위해 효는 및 안전성 연구가이드를 마련하고 잇음.
해외 73개 정신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효능성 연구 결과 : 정신건강관리 효능을 입증한 앱은 단 2개에 불과한 실정
미국 어플
New State of Mind : 학생 대상 원격학습, 재정 지원 및 경력 준비 서비스를 제공, 청년층 불안 해소를 위한 캠페인 진행
DialCare Mental Wellness : 전화 및 화상 상담을 통한 정신 건강 전문가의 지도
영국 어플
Thrive : 행동 요법과 it 기술을 활용하여 정신 건강 관리
Headspace : 스트레스 및 번아웃 관리
캐나다
Best Doctors Mental Health Navigator : 전문가 평가 및 치료 권장지침 제공, 고객 여정 전방에 걸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개입 및 지원
Stronger Minds by BEACON : 임상 심리학자의 일상생화 복원지침제공, 육아 및 격리 극복을 위한 전문가의 영상서비스 제공
한국 (뭐가 최선일까?개인생각)
상담사와 연결해주는 플랫폼 ,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주는 플랫폼, 예방을 위해 감정을 기록해주는 플랫폼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많다
예방 말고, 심각할 때 손쉽게(정말 급박한 시점에 혹은 위험한 상황으로 넘어가기 직전, 무기력이 뒤덮었을 때 조차도 최적의 유저빌리티 제공) 손을 뻗을 수 있는 멘탈헬스 플랫폼 이 필요하고 더 강력함
번외) AI 챗봇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 →글쎄. 심리상담이나 정신질환은 사람에게서 기인한 문제이고 사람이 풀고 공감해야하는 문제.
디지털 표현형을 분석하여 심리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AI, 생체신호를 분석하여 심리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AI 모두 진단의 효용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 치료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결제해놓으면 내 문제에 맞는 전담 상담사와 24시간 7일 내내 전화나 화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에 있어야 함.
마인드카페, 트로스트 → 최선일까?
모두 첫 화면이 의사들을 고르게 되어 있는데, 심각할 때 누가 의사를 아주 정확히 고심해서 고르고 앉아있지… 물론 잘 맞는 의사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지금 겪고 있는 문제에 어떤 의사나 코치가 맞을지 사람이 겪지 않고는 모르는데 일단 고르는 건 소용이 없음.
플랫폼의 기능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위태로운 자들을 위한 유저빌리티, UX를 최적으로 창의적으로 잘 설계하는 팀이 필요함.
혹은 정말로 실제 현실에서 친구와 대화하듯이 일정 기간 있었던 모든 행동들을 손쉽게 뱉어내고 누군가 인간성을 가진 대상과 함께 회고할 수 있게 만드는 유저경험이 필요함.
핸드폰 화면에서 일기쓰라고 하고, 테스트 해보라고 하는 UX는 너무 공급자 중심임.
미국형 개인 테라피스트를 좀 더 대중화할 수는 없을까?
~상상의 나래~
토스가 처음에 일단 앱 들어가자마자 송금할 금액 먼저 적게 만들고 전화번호만 있으면 송금할 수 있다고 최적화시켰듯이, 멘탈케어앱도 의사나열이 아닌 각각의 문제해결에 맞춤화된 공감을 표하고 최적화된 UX가 필요
결혼반대상담(실제로 월 300만원 코칭 플랫폼 존재)
이혼/이별
번아웃 / 보어아웃
조울증 / 우울증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