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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1 알쓸스잡 : 콘텐츠와 커뮤니티 파운더들이 보면 가볍게 좋을 것들

Created
2023/04/1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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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1 오늘의 주제 : 콘텐츠 플랫폼, 커뮤니티들이 보면 좋을 간단한 것들
1.
서브스택의 크라우드 펀딩 논란으로 본 수요와 동력 서브스택은 뉴스레터 작가들의 맹목적인(?) 충성을 받고 있는데요, 작가들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바탕으로 한 미션이 가장 큰 자산이며 이유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서브스택은 구독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번에 크라우드 펀딩을 하면서도 작가들과 팬들이 $585백만의 프리머니 밸류에 대해 $7,500만 이상의 수요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재무 상황이나 성장 상황에 대해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들에게 투명한 공개를 하지 않아서 비판 여론이 가세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돌리는 엔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레거시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리스크 매니징을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2.
토스는 왜 브랜드콘에 꽂혔을까 - 트래픽과 수익화
얼마 전에 콘칩대란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토스가 만든 브랜드콘 때문인데요. 데일리앱이 되기 위해 토스는 3% 캐시백으로 프랜차이즈 상품을 이용하기 직전 순간의 욕심을 자극해 수익화를 이끌어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토스는 시장 상황에 맞추어 커머스 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데요. 어제 뉴닉을 이야기하면서 나왔던 이야기들(커뮤니티가 정답인가? 고슴이를 여러개를 만들어서 아예 브랜드 사업으로 만들것인가?등등)을 바탕으로 읽어 보시면, 단기간의 생존 전략이 이런 방향은 아닐까 고민해보게 됩니다.(채팅 기능에서 커머스로 기회를 잡고 있는 점 등)